이 세상에서의 삶이 마지막인양 살지 않게 하옵소서.
소유하고
누리고
대접 받길 원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설 그 날까지,
삶을 낭비하지 않게 하옵소서.
누구에게 보이려고
치장하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이 이러하니
이러해야 위신이 선다 하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이 만큼 했으니
이 정도는 누려도 된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것은 내가 주님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주신 선물이라 자랑치 않게 하옵소서.
그것이 착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욕심 일수도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잔을 들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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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거저 주는 것입니다.
거저 받은 복음, 거저 주는 것.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한 것입니다.
많은 복음의 진주들을 외국사이트에서는 거저 들을 수 있고, 거저 읽을 수가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에는 그런 사이트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복음과 삶
이곳이 그런 아쉬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오래전부터 소망해 왔습니다.
그 소망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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