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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매킨토시 모세5경/창세기10

Genesis 16 - 50 C. H. Mackintosh. 창세기 16장 여기에서 우리는 불신이 아브라함의 정신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잠시 동안 그를 하나님에 대한 단순하고 행복한 확신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출산을 막으셨느니라” 이 말은 불신의 일반적인 조급함을 나타냅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그에 따라 대하고 주님의 은혜로운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쌍한 마음은 기다리는 태도보다 무엇이든 선호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그러한 자세를 유지하기보다는 어떤 편법, 어떤 계획, 어떤 자원으로든 전환할 것입니다. 약속을 처음에 믿는 것과 그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구별을 어린이에게서.. 2020. 9. 20.
Genesis 1 - 15 C. H. Mackintosh. 창세기 1장 성신이 이 숭고한 책을 펼치는 방식에는 뭔가 독특하고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존재의 본질적인 충만함과 그분의 행위의 고독함 속에서 우리를 즉시 하나님에게 소개하십니다. 서론적인 내용은 모두 생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인도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나타내실 수 있는 영역을 개발하실 목적으로 세상의 침묵을 깨뜨리고 땅의 어둠을 비추시는 그분의 소리를 듣습니다. 여기에는 쓸데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쌍한 인간의 마음이 추측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마음과 이해력에 작용하는 도덕적 힘 안에는 신성한 진리의 숭고함과 현실성이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헛된 호기심을 만족.. 2020. 9. 20.
창세기 2장(매킨토시)-2 하나님의 아들이 무덤에 계시는 동안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사람은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다. 이것은 어찌된 일인가? 그리스도는 그의 무덤에서 깨어진 안식일을 완성하시려 하는데, 사람은 안식일이 전혀 깨어진 적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그 안식일을 지키기에 여념이 없다!.. 2017. 10. 9.
창세기 2장(매킨토시)-1 제2장 창세기 2장은 두 개의 주요한 주제에 시선을 모으게 한다. 그것은 "일곱째 날"과 "강"(江)이다. 이 중에서 일곱째 날은 특별한 관심을 자아낸다. "안식일"의 교리만큼 오해와 모순을 범하게 하는 문제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식일을 오해하거나 모순을 범해도 된다는 약.. 2017. 9. 12.
창세기 1장 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 2010. 6. 9.
창세기 1장 14-18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 2010. 5. 7.
창세기 1장 4, 5절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4, 5절) 여기 성경 전체를 통해 크게 인용하고 있는 두 개의 위대한 상징이 있다. 빛의 존재는 낮을 만들고, 빛의 부재는 밤을 만든다. 영혼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빛의 아들.. 2010. 4. 30.
창세기 1장 3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3절) 이 얼마나 간단한가! 그러나 얼마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다운가!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편 33:9) 불신앙은 "어떻게, 어디서, 언제 그렇게 되었느냐?"고 질문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해답은 곧 "믿음으로 .. 2010. 4. 29.
창세기 1장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2절) 여기 진실로 하나님이 홀로 활동하실 수 있었던 한 장면이 나온다. 인간은 교만한 마음으로 저 높은 활동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간섭해 보려고 온갖 노력을 해보지만 그것이 실패였음을 스스로 입증할 뿐이다. 그런데 지금 본문에 나타난 장면에.. 2010. 4. 28.
창세기 1장 1절 제 1 장 성령께서 이 고상한 책을 시작하시는 방법에는 무언가 특별히 전격적인 데가 있다. 성령께서는 즉각적으로 하나님을 소개하시는데, 이 하나님 존재의 본질적인 충만성과 하나님 행위의 독자성을 그대로 소개해 주신다. 모든 예비적인 일들을 생략했다. 성령께서 우리를 데려다 놓은 곳은 바로 ..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