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병자1 열 문둥병자들(눅17:11-19) - 존 라일 첫째로, 본문에서 사람들이 필요를 느낄 때 얼마나 도움을 간청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문둥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처럼 비참한 처지를 상상해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동네에서 추방되었다. 그들은 사람들과의 모든 교제에서 끊어졌다. 본문에서 묘사되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비참함을 진실로 느끼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멀리 서 있었다." 그러나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육체의 애처로운 처지를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심정을 나타낼 말을 찾았다. 구원의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자 나음을 얻기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었다. 이.. 2009.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