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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데이빗 윌커슨(David Wilkerson)

우리의 유일한 양식! (OUR ONLY FOOD!)

by 복음과삶 2010. 11. 12.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우리라는 말이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살이 우리의 양식이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한복음 6:53).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 대”(60절). 유대인들은 그러한 생각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했습니다(66절).

이 주님을 먹는다는 것을 단지 성찬 식탁으로 전락시키는 사람은 주님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지 못합니다. 주님의 만찬은 다만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도리어 죽음을 통해서 그분이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 되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매일, 그분을 먹고 마시기 위해 나아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더 많이 먹을수록 더욱 영적인 삶이 우리 안에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식탁에 와서 먹고 강해지라는 공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에게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믿음의 기도 가운데 그분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양을 먹이지 않으면 뼈가 앙상해지고 약해져서 쉽사리 원수의 먹이가 됩니다. 그럼에도 나는 이 땅에서 주님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남녀종들로 구성된 남은 자 사역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을 따라 그리스도의 충만함에 이르기를 구하는 사람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기름 부으셨습니다. 그들의 숫자는 적지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다른 생명의 원천이 없습니다. 그들은 빈번하게 주님의 임재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생명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수에 대항하기 위해 그분의 모든 자녀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 힘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떡을 먹는 것으로부터 옵니다. 우리의 영적 건강과 힘이 이것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주의 깊게 들어보십시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한복음 6:57). 예수님은 아버지와 그토록 친밀하게 연합하여 있었고 오직 그분의 뜻을 행하기로 헌신하였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씀들이 바로 그분의 음식과 음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따로 떨어져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듣고 봄으로써 매일 지탱해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젠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4:32, 34). 더 나아가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요한복음 6:27).

우리는 이 힘의 비밀을 감히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조차도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을 먹음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주님과 따로 떨어져 그분의 임재가운데 양질의 시간을 보내십시오. 그분은 당신의 굶주린 영혼을 먹이기 원하시고 이 위험한 시기를 통과하도록 당신을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전심으로 그분을 구할 때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It's true—we are what we eat. Jesus said his flesh is our meat [food]. "Except you eat the flesh of the Son of Man, and drink his blood, ye have no life in you" (John 6:53).“[They] said, This is a hard saying; who can hear it?” (v. 60). The Jews could not comprehend such a thought, and "many of his disciples went back, and walked no more with him" (v. 66).

Those who relegate this eating of the Lord to the communion table alone do not understand what Jesus meant. The Lord's Supper is not just symbolic; rather, it is to remind us that he became our source of life through death. We are to come often, daily, to eat and drink of him. The more we eat of him, the more spiritual life will be demonstrated in us. We have an open invitation to come to his table, eat, and become strong. Partaking of Christ is to feed on God’s Word and commune with him in the prayer of faith.

When sheep are not fed, they grow skeletal and weak, becoming easy prey for the enemy. Yet, I see in the land the coming forth of a remnant ministry made up of servants and handmaidens who are becoming acquainted with the Lord's own heart. The Spirit has anointed them to bring forth a seeking people who will follow them into the fullness of Christ. Their numbers are few, but growing. They have no other source of life! They are bursting forth with life because they have bee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so often.

God has provided a way to make every child of his strong to resist the enemy! This strength comes from eating the Bread of God sent down from heaven. Our spiritual health and strength depends on this. Hear carefully the words of Jesus: "I live by the Father: so he that eateth me, even he shall live by me" (John 6:57). Jesus was in such close union with the Father, so committed to doing only his will, that the Father's words became his very food and drink! He was daily sustained by hearing and seeing what the Father wanted, the result of spending much time alone with him.

Jesus once told his disciples, "I have meat to eat that you know not of.... My meat is to do the will of him that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John 4:32, 34). Jesus further said, “Labor not for the meat which perisheth, but for that meat [food] which endureth unto everlasting life, which the Son of man shall give unto you” (John 6:27).

We dare not miss this secret of strength! Even as Christ lived by the Father, so must we get our life by feeding on him. Get alone with the Lord and spend quality time in his presence. He wants to feed your hungry soul and guide you through these perilous times. God will always manifest his presence when you seek him with all your heart.

 

 

真的,我们是由我们所吃所构成的。主说过,祂的肉就是我们的粮。「你们若不吃人子的肉,不喝人子的血,就没有生命在你们里面。」(约6:53)「(他们)说,这话甚难,谁能听呢?」(6:60) 犹太人无法明瞭这种想法,而且「从此祂门徒中多有退去的,不再和祂同行。」(6:66)

那些只在守主餐时亲近(或吃喝)主的并不领会主的意思。主餐不仅是象徵性,乃是要提醒我们,祂透过受死成为了我们的生命泉源。我们要常常,天天来吃喝(或亲近)祂。我们愈多吃喝(或亲近)祂,就愈能更多彰显属灵生命。我们都被邀来到祂的桌前,好得吃,且变得刚强。有份於基督就是以神的道来餵养自己,且透过满有信心的祷告与祂相交。

羊不得餵养,就会瘦骨嶙峋,容易成为仇敌的猎物。然而,我们在全地会看见有一种馀民事奉正在进行;这种事奉是由那些认识主心意的僕人使女所组成的。圣灵已膏抹他们,叫他们带出一批饥渴慕义的人;而这些人会跟随他们,进入基督的丰盛。他们的人数不多,却渐渐加增。他们并没有别的生命泉源!他们正在爆发出生命,因为他们常常来到主面前。

神为要叫祂每个儿女都刚强起来,抵挡仇敌,而提供了一条道路。这力量就是源自吃那神从天所降的粮。我们灵里的健康与力量都取决於此。请留心细听主以下的话:「…我又因父活著,照样,吃我肉的人,也要因我活著。」(约6:57) 主如此与父神合而为一,如此委身来单单成就祂的旨意,以致父神的话语变成了祂的饮食!祂因多多付上时间亲近父神,对祂的旨意有所见闻,从而天天得蒙维支。

主曾吩咐衪的门徒说:「我有食物吃,是你们不知道的…我的食物就是遵行差我来者的旨意,作成祂的工。」(约4:32,34) 主又说:「不要为那必坏的食物劳力,要为那存到永生的食物劳力,就是人子要赐给你们的…」(约6:27)

我们都不敢错失这得力量的祕诀!正如主因父活著,我们也必须以衪为粮,从而得生命。务要单独亲近主,在衪面前付上优质的时间。祂要餵养你饥渴的灵魂,且引导你渡过这些危难时期。你尽心寻求神,衪就总必彰显祂的同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