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살며 생각하며..

복된 삶.

by 복음과삶 2020. 12. 19.

에녹은 365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들림 받은 사람입니다.

세상적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이 땅에 아무 것도 남겨두지 않고,

그저 하나님과 동행만 하다가 천국으로 가신 믿음의 선배입니다.

 

셋의 자손과 가인 자손과의 차이는,

셋의 자손들은 하나님과 동행을 했다는 것이고,

가인의 자손들은 이 땅에 성을 쌓고, 업적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세상 사람들은 부를 쌓고, 명예를 얻으려 노력하며,

자신의 이름을 드 높이기를 원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갈수록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그 아름다운 세상에 들어가지 않으면,

실패한 삶을 살았다는 듯이 사람들은 조롱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요,

세상적 가치관을 버리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복된 삶임을 아는 것입니다.

 

내 것을 버리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요,

하루의 삶 속에서 무엇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인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그것이야말로 가장 복된 삶입니다.

 

'삶... >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을 보내며~  (0) 2020.12.31
성령안에서의 참 자유의 삶.  (0) 2020.12.28
세상에는...  (0) 2020.12.14
부한 자와 가난한 자  (0) 2020.12.07
복음과 삶  (0)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