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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살며 생각하며..

부한 자와 가난한 자

by 복음과삶 2020. 12. 7.

부한 자와 가난한 자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부지런하면 부하게 되고, 게으르면 가난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런면도 없지 않겠지만, 꼭 맞다고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부자는 죽어 지옥에 가서 고통을 받고,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서 위로를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자처럼 소유하고 누리고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은 나그네 인생길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결코 그렇게 살아갈 수 없는 자들입니다.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절대적 빈곤으로 죽어가는 이들도 있고,

가깝게 주위에도 절대절 빈곤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 더 가진 자들이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나누는 삶을 통해 그들의 삶의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참 천국의 소망을 가집시다.

말로만 본향인 천국을 사모하는 것이 아닌,

지금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고 삶을 허락해 주실 때,

그 삶을 살아갑시다.

 

그 분 앞에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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