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 앞에 설 것입니다.
죽음은 삶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전혀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이기에,
분명 낯선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을 통해 육신의 장막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본향으로 돌아간다고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믿음이 부족해서 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서도 실제적인 믿음으로는 그것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남아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 때문입니다.
세상은 너무나 험하고 험해서 떠나고 남은 자들의 대한 애처로움과 안타까움 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결국은 믿음이 없어서 입니다.
천국이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바울처럼 빨리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일 것이고,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기쁨으로 본향을 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에 대한 미련이 그렇게 많아서,
우리는 본향을 잊어 버리고 살아 갈까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외쳤던 외침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4장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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