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1 물욕(物慾)을 이긴 자의 복 - A.W.토저 A.W.토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인간의 비참한 지경은 그 중심에서 하나님을 밀어 내보내고 대신에 "물질"을 그 마음의 왕좌에다가 모셔 놓은 때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시기에 앞서서 인간의 육체적 필요와 마음의 안위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하고도 아름다운 만물을 준비하셨다. 창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이 물건들은 단순히 "만물"이라고 불리워졌다. 그것들은 사람의 소용을 위하여 지어진 물질들로서, 어디까지나 사람들에게는 외부적인 것이요 사람을 따라가는 것들로서 만들어졌던 것이다. 원래 인간의 심령 깊은 곳에는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들어와 있을만한 가치있는 것이라곤 없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중심에 계시고, 그의 밖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이 .. 200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