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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승리하는 생활의 비결 - 잭R. 테일러

2-1장 예수는 주님(2)

by 복음과삶 2007. 8. 29.

 

 

승리하는 생활의 비결

 

 

2부 인간 생활에 대한 그리스도의 통치

 

1장 예수는 주님 (2)

 

잭 R. 테일러

 

모두가 그 날에

그를 주라 부를 것이다

 

  만인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만입이 그를 주라고 담대히 선언할 것은 미래 역사에 정해진 사실이다. 이것은 추측이 아니다. 예상도 아니다. 오직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과 같이 확실하게 말씀한 예언의 사실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보이고 드릴 것이다. 나이 많은 노아, 모세, 아브라함,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기타 모두가 이 합창에 합류(合流)할 것이다. 예수는 주시다!

  그것은 땅 위에서 보이고 들릴 것이다. 그 일이 일어날 때 지상의 모든 통치자들, 세계의 모든 사람들, 모든 군주들과 왕자들이 그를 주라 부를 것이다.

  그것은 지옥에서 보이고 들릴 것이다. 그 일이 일어날 때 지상의 모든 통치자들, 세계의 모든 사람들, 모든 군주들과 왕자들이 그를 주라 부를 것이다.

  그것은 지옥에서 보이고 들릴 것이다. 사탄은 머리를 숙여 드디어 그것을 인정할 것이다. “예수는 주시다!” 톰 페인(Tom Paine)은 히틀러(Hitler), 볼테르(Voltaire)와 함께 합창에 합류할 것이며, 지옥의 슬픈 합창은 소리 지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다!”

  기쁠 때에 그것을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다!” 더 작은 기쁨으로 떨어지지 않고, 더한 즐거움으로 굴러가지 않게 축복 속으로 들려올라 가도록 그를 주로 인정하자.

  슬플 때에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그 슬픔은 일시적이다. 아침에는 기쁨이 찾아온다. 고생은 잠깐이다. 그는 영원히 주님이시다. 근심이 있을 때 “예수는 주시다!”를 외쳐라.

  외로울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죽음의 그림자가 우리 집에 엄습할 때, 이제는 더 영광스런 사실은 없는 것일까? 사랑하는 이가 갔다—자리가 비었다. 마음은 상하고 찢어지겠지만 예수는 주시다!

  억압을 당할 때에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그는 누구신가? 그는 주시다! 그는 어디 계시는가? 스스로 내재하신다! 주께서 안에 계시는 것보다 더 큰 외부적 억압이 있는가? 없다!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

  성공한 때에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사람의 갈채가 당신을 귀멀게 하고, 사람이 당신을 하늘에 올려 관을 씌울 때 그것을 거절하고 그 관을 주께 드리라. 우리 주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결코 다른 자에게 주시지 않으신다. 예수는 주시다!

  결정의 때에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이것은 당신 자신의 결정이 아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은 당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직 주의 것이다! 그가 길이다. 주 안에서 행하라. 그가 진리다. 그를 믿으라. 그가 생명이다. 당신 안에서 주의 생명이 살게 하라. 그의 결정은 이미 이루어졌다. 당신은 그저 맹목적으로 온전히 주를 따르기만 하면 된다. 그는 그 결정을 내리시는 주시다.

  외로울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가족이 떠나가고 친구들이 당신을 버렸는가? 당신은 외로울는지 모르나, 그러나 당신은 홀로 있지 않다. “나의 주께서 언제나 내 곁에 계시다.” “그는 결코 나를 떠나시거나 버리시지 않는다.” “만일 주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마음이 혼돈할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당신은 길을 잃었다. 당신은 이미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를 분간하는 힘을 잃었다. 이제 더 이상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당신은 혼란에 빠지고 어리둥절하고 할 바를 모른다. 그 때 소리를 질러라, “예수는 주시다!”

  죄책감(罪責感)이 스스로를 억누를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당신 머리가 슬픔과 절망으로 숙여졌는가? 스스로를 발견하고 자기혐오(自己嫌惡)에 빠졌는가? 당신은 또다시 넘어지고 실패했다. 여기에 당신이 외칠 말씀이 있다 “예수는 주시다!”

  세상이 당신을 비난할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그는 주(主)시고 기묘자(奇妙者)시다. 주는 모든 것을 이해하신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주께서 세상을 맡으시고 처리하시게 하라. 우리 구주는 영광의 왕이시요 젊은 사자를 그 발아래 밟아 누르시는 분이시다… 그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분이시다.

  엄습하는 도전(挑戰)이 있을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맡겨진 과업(課業)이 너무 큰가? 태양이 너무나 높은가? 쏟아야 할 힘이 너무나 커서 감당하기 어려운가?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합리적 방법이 없는가? 그 일은 너무나 모험적인가? 도전이 너무나 심한 것인가? 만일에 주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 싸움은 헛것이리라.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가정불화(家庭不和)가 있을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부조화(不調和)가 일고, 오해(誤解)가 고개를 든다. 화냄이 불꽃을 튀긴다. 대화가 막혔다. 막다른 골목이다. 우울하다. 위치가 바뀌고 싸움이 세력을 든다. 희망이 사라진다. 공포분위기가 조성된다. 들으라! 예수는 주시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죽음이 위협할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당신의 날이 다 되었다고 의사가 선고를 내린다. 심장이 말을 안 듣는다. 피가 느리다. 가슴이 울렁거린다. 몸이 차가와진다. 죽음이 임박했다. 당신은 죽음에 깔릴 필요가 없다. 죽음을 넘어 가라.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는 주를 통하여 정복자(征服者) 이상의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것도 당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낼 수 없다. 당신은 저 약속을 기억하는가?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6). 바울과 더불어 말할 수 있는가?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 57). 예수는 주시다!

  최후의 나팔 소리가 울릴 때 그것을 말하라. “예수는 주시다!” 무덤이 열린다. 하늘에서 큰 소리가 있고 나팔 소리가 들린다. 천사장의 음성이 들린다. 이것이 바로 그 날임에 틀림 없다! 예수는 주시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당연하고 참되고 미쁘신 일이다. 이 주 되심을 받아들여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계획이 당신 생명 안에서 온전해지리라. 하나님의 목적이 당신 생명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의 생명 가운데서 나타나실 것이다.

 

예수께서 주되심을 선언하심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요 13:13).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주로 믿고 따르도록 부르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그는 주님으로서 우리에게 충성을 요구하신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눅 6:46).

 

충만하심이 그를 주로 인정케 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충만케 하시면 우리는 풍성하여 쓸모 있게 된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하늘에 대관식(戴冠式)이 있어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셨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지상에 임하셨다. 그것은 예수께서 관을 받으신 직접적 결과였다. 예수의 대관이 우리 안에서도 이루어지게 하고 동일한 성령께서 능력으로 임하시게 하자.

  그리스도께서 당신 생명 가운데 거하심을 알거니와, 그가 당신 생명을 다스리시는 주가 되시게 하라. 당신 스스로의 대관식을 갖고 그를 주로 경배하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그리스도의 주되심 안으로 이끌어 넣도록 하라. 그가 당신의 사업, 당신의 가정, 당신의 대인관계(對人關係)를 담당하시도록 하라. 주께 말하라 : “주 예수여, 나는 내 생명의 보좌를 지금 비웁니다. 나는 당신을 주님, 만물의 주님으로 부릅니다. 내 생명과 가정과 사업과 나의 즐거움과 보물과 그리고 나의 계획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어디든 언제든 내게 행하시기를 원합니다. 내 생명을 홀로 주장하여 주십시오. 내 보좌는 당신의 것입니다.

 

    만입은 예수의 이름의 능력을 찬양하라! 천사들아 경배하라!

    왕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만물의 주되신 그에게 관을 드리세!

    이 지구상의 모든 족속들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만주의 주되신 그에게 관을 드리세!

 

  그의 죽으심으로 당신의 구원이 이루어진다. 그의 부활로 그의 내재(內在)가 이루어진다. 그의 통치(統治)로 당신 생명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이 이루어진다. 그렇게 될 때, 그의 통치가 당신 가운데서 시작될 때 비로소 당신은 처음으로 그의 생명의 유출(流出)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침 오늘 한 친구 목사로부터 편지가 와서 내 책상 위에 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다 : “나는 처음으로 내 생명을 온전히 그리스도께 드렸더니 내 사역이 온전히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제 예수께서는 그 친구 안에서 그리스도 자신의 공적사역을 시작하신 것이다.

  지난 주에 한 교단 일군으로부터 편지가 왔었다. “나는 지난 주에 당신의 사역 가운데서 내 자신에게 대하여 죽는다는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할 말이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시다.” 예수께서 처음으로 그의 주님이 되신 것이다.

  주의 일이 일의 주님에게 길을 내드리게 되면 주의 일은 놀라운 것이 된다.

  본 항(本項)은 짧지만, 이것은 바로 승리의 문을 열 수 있는 경첩이다. 중요한 질문은 “당신은 이분을 당신의 임금으로 모실 것인가?”이다. 당신은 주를 찬양하고 그에게 쓰임을 받기 위하여 스스로를 포기할 것인가? “예”라고 대답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성령의 능력으로 방출됨을 뜻할 것이다. 그 내 친구는 마음 설렐 것이다. 앞으로 더 나아가 보자.

 

대 관 식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

  예수는 주시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9-11).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요 13:1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예수는 주시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예수는 주시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롬 14:7-9).

  예수는 주시다!

  “문들어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의 능한 여호와시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시 24:7-8, 10).

  예수는 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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