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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스펄전

36. 스펄전 - 부활의 안위 (호13:14)

by 복음과삶 2010. 1. 28.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호13:14).

저는 흠정역 성경의 권위를 쾌히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저 위대한 옛 성경 번역본에 성령님의 생각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살게 된 사람들이 값없이 주신 은혜와 죽음을 통한 사랑을 큰 소리로 선포할 때 그것이 영혼의 적에게는 얼마나 엄청난 재앙이 되겠습니까? 검은 죄인들이 어린양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졌을 때, 저주하던 입술이 할렐루야를 외치기 시작할 대, 불신앙을 이야기했던 혀가 믿음의 진리의 증거를 선포하기 시작할 때 어떻게 어둠의 왕자가 해를 입지 않겠습니까? 죄의 무덤이 어떻게 깨뜨려지지 않겠습니까? 시인이 말은 너무나 적절합니다.

사탄의 패배로 인해 노를 발하며 십자가의 교리를 미워하네.

단 한번 행해진 이 일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다시 본문의 끝부분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하나님은 자기가 그들을 구속하셨으므로 그들이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구속의 희생은 너무나 커서 결코 헛되이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음부에서 속량하셨으므로 그들은 결코 무서운 감옥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살아서 사탄에게 재앙이 될 것이며 사탄은 결코 다시는 그들을 압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죄와 죽음, 그리고 지옥을 다시는 원상태로 돌려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그로 하여금 자기의 계획을 후회하고 마음의 의도를 바꾸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손을 들어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요10:28)

모든 형태의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

네 번째로, 우리는 주님이 모든 형태의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확신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영적인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금 너무나 명백한 잘못들은 가장 극악한 죄악의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조그만 실수들이 모든 교회에 널리 퍼진다면, 증거를 소유한 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무시되고 있다면, 마침내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회를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된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묻고 무덤 위에서 춤추며 말하기를 "우리는 속죄를 믿는 자들과는 관계가 없다. 우리는 문제만 일으키는 교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진리가 다시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영원한 복음은 무덤을 깨고 나올 것입니다.
"파수꾼과 돌과 인봉이 다 부질없도다"(마27:6 참조).

 

참조 : http://lloydjones.org/zbxe/?mid=Puritan05&category=94&document_srl=4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