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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

10월 21일 (우리를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by 복음과삶 2010. 10. 21.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14)

 

여러분은 주님께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까? 주께서 여러분을 위해 무언가 해주신 적이 있습니까? 주께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까? 여러분을 의의 옷으로 덧입혀 주셨습니까? 여러분의 발을 반석 위에 올려 주셨습니까? 여러분이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잡아 세워 주셨습니까? 여러분을 위해 천국을 예비해 주셨습니까? 천국에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을 준비시켜 주셨습니까? 여러분 이름을 그의 생명책에 기록하셨습니까? 여러분에게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까? 여러분을 위해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본 적이 없을 만큼 그렇게 많은 긍휼을 베푸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크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 하십시오. 죽어가는 구주께 말로만 제물을 드리지 마십시오. 주께서 다시 오시면 뭐라고 고백하실 겁니까?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주께 받은 사랑을 그의 가난한 백성들이나 그의 일을 위해 흘려 보내지 않고 고여 있는 물처럼 혼자서만 간직했다고 고백하실 겁니까? 그 고백을 할 때 여러분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큰 사랑을 받고도 그 사랑을 나타내지 않으십니까! 생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그 사랑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사람들은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낫다”(잠 27:5)고 말합니다. 자기 부인이나 관대함, 영웅적 행위, 열심 등등 이런 행위를 하나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그런 약한 사랑을 보고 누가 사랑이라 하겠습니까! 주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사랑하셨으며 여러분을 위해 자신을 어떻게 내어 주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랑의 능력을 아십니까? 그렇다면 그사랑이 여러분 영혼에 강한 돌풍처럼 불어 그 안에 있는 세속적인 구름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죄의 짙은 안개를 다 걷어 가게 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목적이 불의 혀처럼 여러분 안에서 활활 타오르게 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위하여” 오직 이 한 가지 목적에 사로잡혀 늘 기뻐하고 감격하며 사자처럼 담대하고 독수리처럼 신속하게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십시오. 사랑은 주님을 섬기는 데 빠르며 주님을 위해 열심히 수고합니다. 그러니 요동치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만 영화롭게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지칠 줄 모르는 열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께 사랑의 강권함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주님, 주의 강권하시는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e love of Christ constraineth us." --2 Corinthians 5:14

 

How much owest thou unto my Lord? Has He ever done anything for thee? Has He forgiven thy sins? Has He covered thee with a robe of righteousness? Has He set thy feet upon a rock? Has He established thy goings? Has He prepared heaven for thee? Has He prepared thee for heaven? Has He written thy name in His book of life? Has He given thee countless blessings? Has He laid up for thee a store of mercies, which eye hath not seen nor ear heard? Then do something for Jesus worthy of His love. Give not a mere wordy offering to a dying Redeemer. How will you feel when your Master comes, if you have to confess that you did nothing for Him, but kept your love shut up, like a stagnant pool, neither flowing forth to His poor or to His work. Out on such love as that! What do men think of a love which never shows itself in action? Why, they say, "Open rebuke is better than secret love." Who will accept a love so weak that it does not actuate you to a single deed of self-denial, of generosity, of heroism, or zeal! Think how He has loved you, and given Himself for you! Do you know the power of that love? Then let it be like a rushing mighty wind to your soul to sweep out the clouds of your worldliness, and clear away the mists of sin. "For Christ's sake" be this the tongue of fire that shall sit upon you: "for Christ's sake" be this the divine rapture, the heavenly afflatus to bear you aloft from earth, the divine spirit that shall make you bold as lions and swift as eagles in your Lord's service. Love should give wings to the feet of service, and strength to the arms of labour. Fixed on God with a constancy that is not to be shaken, resolute to honour Him with a determination that is not to be turned aside, and pressing on with an ardour never to be wearied, let us manifest the constraints of love to Jesus. May the divine loadstone draw us heavenward towards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