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많은 세포들과 뼈 근육등 다양한 요소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가지고 상호 유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에 따라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듯이 말이다
완전한 몸은 거스름이 없이 시간에 따라 절로 성숙을 이루며 어른이 된다
물론 단련과 연단을 통해서 더 성숙해진다
그렇지만 이상이 생기면 신호가 오고 결국 한 지체로 인해 많은 지체들이 함께 고통을 느낀다
만약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몸은 병들었거나 죽은 몸일 것이다
교회는 거듭난 지체들의 상호 유기적 연합이다
유기적 연합이라는 것은 결코 혼자일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성화는 홀로 이루는 것이 아닌 교회를 통한 성화만이 참된 성화인 것이다
교회의 원리로 보았을땐 교회를 통한 성화가 아닌 것은 온전한 성화가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를 통해서만이 참된자아를 볼 것이며
결국 다듬어지며 참된성화의 길로 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가 머리시며 우리는 각각 몸의 역활을 맡은 지체이기에 서로 격려하고 돌봐주고 종의자세를 취할뿐 높아지려 하지말자
목사든 장로든 집사든 성도든 그저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자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