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 다른 것보다 더 달콤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중 가장 달콤한 것은 그리스도와 완전히 하나됨으로써 맛보게 되는 안식일 것이다. 나는 더 이상 그 어떤 것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그분께서 자신의 뜻을 수행하실 수 있음과 그분의 뜻이 곧 내 뜻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나를 어디에 놓든지 아니면 어떻게 하시든지 전혀 문제가 안된다.
내가 그분의 뜻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분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려 하심으로 그분께서는 나에게 은혜를 주셔서 가장 쉬운 곳에 두셔야 하며 가장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그분의 은혜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나를 매우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으신다면 그분께서는 훨씬 더 나를 잘 인도하셔야만 하지 않는가? 어려운 처지에서는 크신 은혜를 주시고 압력과 시련 가운데 놓일 경우에는 크신 능력을 주셔야만 한다. 사역에 관해서도 나의 일은 너무도 많고, 어렵고, 책임은 산더미 처럼 늘었어도 나의 짐과 긴장은 다 사라지고 없다.
그분의 자원이 내것이니 이는 그분께서 내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믿는자와 그리스도와의 하나됨(oneness)에서 나온다."
허드슨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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