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자1 징계의 과정이 끝나면.. 좀처럼 잠이 오질 않는다.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날밤이 생각이 난다. 가방엔 한가득 과자를 넣고 밤새 설레여서 잠을 못 이루다가 늦게서야 잠이 들었던.... 병원에 입원해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4월 7일 퇴원하고 외래로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그 날을 기다린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다. 입.. 2007.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