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는 코람데오님의 아내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진 것 같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사경을 헤매던 코람데오님은 토요일아침부터 체온이 정상으로 내려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가슴의 통증또한 급격히 가라앉더니 오늘은 휠체어를 타고 화장실을 갈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고열과 가슴의 통증으로 잠도 잘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진통제를 맞고 잠을 들라치면 악몽에 시달리기가 일수였던 지난 시간들이었는데 금요일 밤부터 악몽이 사라지고 숙면을 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금요일밤 철야 예배때에 예본교회의 뜨거운 기도의 역사가 있었다고 다음날 목사님으로 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다녀가신 분들의 뜨거운 기도가 하나님의 손길을 움직이게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머리도 감고, 면도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휠체어에 의지했지만 화장실에도 다녀올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시작되어진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 부탁합니다.
폐에 있는 염증들이 어떻게 진행되어지고 있는지 오늘 엑스레이를 4방으로 찍었습니다.
곧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몸이 점점 부어오르는듯 아랫배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복수가 차고 있는 듯 합니다.
먹지 않아도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계속 약물치료를 통해서 몸속의 물을 오줌으로 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부활절 프로젝트를 통해서 치유하셨슴을 약속하셨기에 이러한 것은 현상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믿음으로 승리할수 있도록..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지고 있슴을 확신하면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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