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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승리자의 비밀

1장. 승리의 생활

by 복음과삶 2008. 2. 14.

 

 

승리자의 비밀

 

 

1장. 승리의 생활

 

한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은 정말로 있는가?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바로 그것이 승리인 것이다. 그는 또한 승리를 얻는 방법을 말해 주고 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그런데 우리는 조금만 실망해도 모두 포기해 버리고 만다.

모두가 너무 애매하고,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의 믿음은 너무나 작고 연약하지는 않는가? 우리는 아마도 승리할 만한 믿음을 소유하지 못한 것 같다.

한 학생이 "믿음이란 없는 것을 믿는 것이다"라고 말할 때, 우리들은 대부분 그 학생의 말이 대체로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에 대해 확실히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승리하는 삶이란 공중으로 사라지거나, 우리가 다가갈 때 저 멀리 물러나는 아름다운 신기루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서나 그런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천국에서의 승리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곳에서는 믿음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믿음의 결과로 승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저자가 만약 25년 전에 이런 승리의 방법을 알았더라면, 세상에서 자신이 가진 전부를 주고라도 기꺼이 바꾸었으리라! 오랫동안 성경 공부를 한 후에야, 끊임없이 나를 시험했던 유혹과 싸워서 수없이 패배한 후에야, 나는 드디어 벗어나는 길, 아니 그 보다는 들어가는 길을 발견했다. 그것은 새로운 길, 살아 있는 길이었다. 나는 몹시 기대하며 들어갔다. 그리고 이제 승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전에 얼마나 길을 잃고 헤매었는가를 알고 놀란다. 놀라운 발견의 기쁨 속에서, 나는 이 말세에 다른 사람들과 그 축복을 나누기를 바라고 있다. 오늘날, 그냥 삶이 아니라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정말로 진지한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이 있지 않은가?

승리의 삶! 이 말 자체는 매우 흥미를 끈다. 게다가, 어떤 장소에서 이런 주제를 다루든지 간에, 사람들은 이 삶의 비밀을 알기 위해 몰려든다. 패배가 사라지고 승리가 올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 비밀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낙담시키던 영적 생활의 슬픈 요동들-오르락내리락했던 경험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실망시키며 주님을 배반했던 부끄러운 일들은 멀리 사라질 것이다.

승리와 함께 평화가 올 것이다. 정말로 모든 이해를 초월하는 평강이.

승리와 함께 기쁨이 올 것이다.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함이(벧전1:8).

승리와 함께 능력이 올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권능인 승리하는 삶, 평화와 기쁨과 능력이  있는 삶이. 누구든지 이런 삶에 만족하지 않겠는가!

더 나은 삶을 원하는가?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려고 하고 있다.

저자는 성경이 그 삶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바를 단순하고 명백하게 제시하려고 한다. 우리는 몇 가지 질문을 다루게 될 것이다. 어떻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지속시킬 수 있는가? 그런 삶의 어려움과 위험은 무엇인가? 상실할 수도 있는가? 그렇다면, 다시 찾을 수는 있는가? 우리는 진정한 승리와 거짓 승리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그런 삶의 승리와 시험에 대해 살펴보게 될 것이다.

 

한마디 경고를 하면서

사단은 당신의 마음을 흐리게 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는 모든 의심과 어려움들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왜 그러한가? 사단은 당신이 승리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사단은 당신이 종교적인 데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한, 당신이 종교적인 일을 얼마나 많이 벌리건 사단은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죄를 즐기면서 세상에서 향락을 추구하며 사는 한, 당신이 그리스도를 위해 산다고 하면 할수록 사단은 더욱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필사적으로 분주해 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사단은 당신이 승리하는 삶에 대한 가르침을 믿지 않도록, 그것을 이해하려는 시도조차도 하지 못하도록 온갖 힘을 다할 것이다. 사단은 성경을 이용하는 데 아주 능숙하다.

그러나 이것만은 명심하라. 이 책에서 언급하는 말과 모순되는 성경구절이나 어려움이 당신의 마음속에 떠오를 때, 이 가르침이 사단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만이 전파되기를 저자보다 더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경이나 경험에 부합되지 않은 말이 당신 속에 있다면 그것이 지적된 것에 대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충만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기뻐함이 저자보다 더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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