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다스리는 삶중에서
차에는 다양한 향이 있다. 스티브 맥베이 |
하나님의 가족 안에는 다양성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는 예수님의 생명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당신이나 내가 그렇듯, 저마다 싫어하는 향과 자기 취향에 잘 맞는 향이 있다. 다양한 향은 교회 안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여러 그리스도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최고의 향이란 없다. 향 자체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물이다. 주전자(그리스도인)에 물(예수님)이 가득 채워져 있는 한, 차의 향(개인)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애플 향 때문에, 어떤 이들은 레드 징어 향 때문에 그리스도에게 끌릴 수 있겠지만, 생명수를 받아들이는 일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향이 아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 몸에 있는 제각기 다른 향들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원하신다. 자신의 향이 무엇이든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칠 수 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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