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우리가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궁극적이고 완전하게 누린다는 좋은 소식이다. 죄인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생명이라는 값을 지불하고 이러한 누림을 사야 했다는 사실 때문에, 그분의 영광은 훨씬 더 밝게 빛난다. 그리고 이러한 누림은 공짜이며 분에 넘치는(unmerited) 선물이기 때문에 훨씬 더 밝게 빛난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러한 선물을 위해 지불하신 대가와 그 선물이 주는 분에 넘치는 자유가 선물은 아니다. 선물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이신 그리스도, 우리가 보고 또 맛보며 영원히 기뻐하는 그분 자신이다.
존 파이퍼 - 하나님이 복음이다(God is the Gospel) 중 1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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