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옳은 말일지라도,
그 안에 사랑이 담겨져 있지 않으면,
생명의 말일지라도 그것이 비수로 상대방의 마음에 꽂혀질수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상대방으로부터 판단이나 정죄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자연스럽게 거부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먼저 사랑으로 그를 감싼 후에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해 주어야
그것이 그에게 약이되고 생명이 되는 것이다.
더더군다나
글로써 어떤 것을 표현할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
말과 글은 참 많이 달라서
말로써 전해지는 감정이나 느낌이 글에서는 표현되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선한 의도로 글을 썼다 할지라도
그 안에 담겨진 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할 때는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글이 됐든, 댓글이 됐든,
그러하기에 Enter치기 전에 한번 숨고르기 하고 기도해 본 후에
확신과 평안이 있을 때 꾸~욱 눌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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