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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

6월 28일 (예수를 바라보자)

by 복음과삶 2010. 6. 25.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우리 눈을 자아로부터 떼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은 항상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정반대의 일을 합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대신 우리 자신을 생각하게 만들려고 끊임없이 애씁니다. 사탄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네 죄는 너무 커서 용서받을 수 없어. 너는 믿음도 전혀 없는데다 충분히 회개하지도 않았어. 너는 마지막 날까지 네 믿음을 지킬 수 없을 거야. 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고 있는 기쁨을 갖고 있지 않아. 그리고 너는 예수님을 꼭 붙잡고 있지 못하고 머뭇머뭇거리며 붙잡고 있단 말이야.”

이 모든 것은 다 자아에 대한 생각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절대 위로나 확신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은 우리의 눈을 자신으로부터 완전히 돌아서게 하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요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구원받는 것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의 기쁨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믿음이 구원의 도구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믿음이 여러분을 구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의 공로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쥐고 있는 여러분의 손을 자꾸 쳐다보지 말고 그리스도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의 소망을 바라보지 말고 여러분의 소망의 원천되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을 바라보지 말고 여러분의 믿음을 시작하고 완성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우리가 하는 일, 우리의 기분 등을 바라보다가는 생전 행복을 맛볼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에 안식을 주는 것은 우리가 어떤 존재냐가 아니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냐 하는 것입니다. 사탄을 즉시 이기고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눈을 그리스도께만 고정시키십시오. 마음속으로 그의 죽으심, 그의 고난, 그의 공로, 그의 영광, 그의 중보 기도, 이런 것들을 늘 생각하십시오. 아침에 일어나서도 예수님만 바라보고 밤에 누워서도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오! 여러분과 예수님 사이에 여러분의 소망이나 두려움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십시오. 예수님만 열심히 따라가십시오. 주님은 절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과 의 위에만 세워져 있습니다.
나는 가장 좋고 훌륭하다는 체제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의 이름만 의지할 뿐입니다.

 

 

"Looking unto Jesus." --Hebrews 12:2

 

It is ever the Holy Spirit's work to turn our eyes away from self to Jesus; but Satan's work is just the opposite of this, for he is constantly trying to make us regard ourselves instead of Christ. He insinuates, "Your sins are too great for pardon; you have no faith; you do not repent enough; you will never be able to continue to the end; you have not the joy of His children; you have such a wavering hold of Jesus." All these are thoughts about self, and we shall never find comfort or assurance by looking within. But the Holy Spirit turns our eyes entirely away from self: He tells us that we are nothing, but that "Christ is all in all." Remember, therefore, it is not thy hold of Christ that saves thee--it is Christ; it is not thy joy in Christ that saves thee--it is Christ; it is not even faith in Christ, though that be the instrument--it is Christ's blood and merits; therefore, look not so much to thy hand with which thou art grasping Christ, as to Christ; look not to thy hope, but to Jesus, the source of thy hope; look not to thy faith, but 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thy faith. We shall never find happiness by looking at our prayers, our doings, or our feelings; it is what Jesus is, not what we are, that gives rest to the soul. If we would at once overcome Satan and have peace with God, it must be by "looking unto Jesus." Keep thine eye simply on Him; let His death, His sufferings, His merits, His glories, His intercession, be fresh upon thy mind; when thou wakest in the morning look to Him; when thou liest down at night look to Him. Oh! let not thy hopes or fears come between thee and Jesus; follow hard after Him, and He will never fail thee.

"My hope is built on nothing less
Than Jesu's blood and righteousness:
I dare not trust the sweetest frame,
But wholly lean on Jesu's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