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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데이빗 윌커슨(David Wilkerson)

아버지 사랑 안에 안식 하십시오. (REST IN THE LOVE OF THE FATHER)

by 복음과삶 2010. 10. 19.

당신의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작스레 “나한테 화났어? 내가 뭘 잘못했니?”하고 물은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아마 깊은 생각에 잠겨 조용히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니. 나 화나지 않았어. 네가 나한테 잘못한 것 없어. 나는 지금 그냥 조용히 있었어,”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계속 추궁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잘못했어?”

“아니, 네가 잘 못 말한 것 없어. 다 괜찮아.”

마침내 그 사람을 납득시키기 위해 당신을 그를 포옹해야 합니다. “자,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화나지 않았어. 그런데 네가 계속 이러면 나를 화나게 만들고 말거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이처럼 우리 하늘 아버지를 대합니다! 하루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자신의 은밀한 골방으로 들어가 이렇게 말합니다. “자, 한 번 생각해보자, 오늘 어떻게 예수님을 슬프게 해드렸나? 오늘 무엇을 잘못 했지? 무엇을 잊어버리고 안했지? 나는 정말 엉망진창이야. 주님이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는지 몰라. 주님, 한 번 더 용서해 주세요. 언젠가 잘 순종할 거예요. 그때에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기가 쉬울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품에 안으시려고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자신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보여주기 원하시고 당신이 그분의 사랑 가운데 편히 누워 쉬기를 원하십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맞아들여졌습니다. 그는 새 옷을 받고 그의 아버지의 식탁에서 먹으며 완전히 용서받았습니다. 이 아들이 한 가지 알았던 점은 그의 아버지 집에서 그가 안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그를 참아주고, 같이 일하고 사랑할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에 대해서 우리 하늘 아버지도 이와 같으십니다.

우리가 우리 아버지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길을 헤매든지 우리에게는 돌아갈 길이 늘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엡1:6)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만 합니다.

그분은 자신들에게 열려있는 길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사랑으로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기위해 팔을 벌리고 기다리십니다.

 

 

Have you ever had a friend or loved one say to you, out of the blue: “Are you mad at me? Did I do something wrong?”You may simply be quiet, deep in thought. So you answer, “No, I’m not mad. You didn’t do anything to hurt me. I’m just quiet right now.”

But they press you: “Was it something I said?”

“No, you didn’t say anything. All is right.”

Finally, to convince that person, you have to hug him: “Look, I love you—I’m not upset. But if you keep this up, you’re going to get me upset!”

Beloved, this is how we treat our heavenly Father! At the end of the day, we go to our secret closet and say: “Let’s see now, how did I grieve Jesus today? What did I do wrong —what did I forget to do? I’m such a mess, I don’t know how he can love me. Lord, forgive me one more time. Someday I’ll be so obedient, you’ll find it easy to love me.” But God is there all the time, waiting to embrace you! He wants to show you how much he loves you and he wants you to lie back and rest in his love!

When the prodigal son came home, he was welcomed back into his father’s house. He received a new robe, ate at his father’s table and had full forgiveness. The one thing this son knew was that he was secure in his father’s love! He knew his father would bear with him, work with him, love him. That’s how our heavenly Father is with us.

No matter how far we may stray from our Father, we have continued access to return. But we must believe what God’s Word says—he hath “made us accepted in the beloved” (Ephesians 1:6).

He waits with outstretched arms to embrace all who accept their access and return to his love.

 

 

你的朋友或親愛的人曾否無緣無故地對你說:「你是否對我生氣?我做錯了些什麼事?」

你也許只是安安靜靜地在沉思。所以,你回答說:「不,我並不是生氣。你並沒有傷害我。我只是在安靜一下而已。」

但他們卻追問說:「是不是因為我說了些什麼話?」

「不,你並沒有說什麼。一切都很好。」

最後,為要說服那人,你必須抱抱他:「看,我愛你 – 我沒有不高興。但你如果繼續這樣子,就會令我不高興!」

蒙愛的信徒啊,我們就是這樣對待我們的天父!在一天結束的時候,我們會來到自己的禱告內室說:「看看,我今天怎麼令主憂傷了?我做錯了什麼 – 我忘記做什麼?我這樣糟糕。我不知道祂豈能愛我。主啊,求你再次赦免我。有一天,我會如此順服,你會很容易來愛我。」但 神一直都在那裡,等著要擁抱你!衪要向你顯示祂多麼愛你,且要你躺下來,在祂的愛中安息!

當浪子回家時,他就被迎回他父親家裡。他得著了一件新的袍子,在他父親的桌前用席,且徹底得蒙赦免了。有一件事是這兒子知道的,就是他在他父親的愛中是安穩的!他知道父親會包容他,與他配合。且愛他。我們的天父正如此待我們。

無論我多麼遠離了我們的父神,我們還是不斷可以回頭。但我們必須相信 神的道所說的 – 「…這恩典是祂在愛子裡所賜給我們的。」(弗1:6)

對於那些接受這機會而回到衪愛裡的,祂必伸出手來,等著要擁抱他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