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참 기쁜일이다.
천지가 있기전 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과의 사귐과 하늘 영광 보좌 다 버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있었고,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이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내어서라도 나를 살리길 원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며,
오늘도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며,
너무나 안타까워 어찌할바를 모르는 형과 동생이 있으며,
가족못지 않은 눈물과 기도로 함께하는 지체들
그리고 나를 아는 이웃들이 있으며,
알지는 못하지만 예수의 사랑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기도해주시는 많은 지체들이 있음으로
그 사랑이 내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 준다.
이렇게 풍성하게 받은 사랑을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하시고 계신것 같다.
어서 이 터널을 통과해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받은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길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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