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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살며 생각하며..

절대진리, 비진리

by 복음과삶 2010. 1. 26.

"미련의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데 네가 그와 같을까 하노라.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하라.

두렵건데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잠언 26:4-5)  

 

진리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하지만

진리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물론 융통성의 한계도 진리 안에서지만 말이다.

 

그러나, 실상 진리 문제가 아닌 것에 대해서

고집(?)하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고집한다는 자체가 이미 생각속에 이것이다라는 결론이 난 상태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가!

내 생각에서 벗아난, 내가 아는 지식에서 벗어난 얘기들을 들을때는

마음속에서부터 거부감이 먼저 일어난다.

그래서 결국, 그 문제들에 대해서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속엔 뭔가 찜찜한게 남아 있다.

 

잠언에 있는 말씀처럼

상대방의 말에 대답 안 하자니, 그와 같은 자가 될까봐 두렵고

상대방의 말에 대답하자니, 그가 자기가 옳은(?) 줄 알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봐.

 

그래서 그런 것인가!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결국 저의 지혜는 한계가 있음을 봅니다.

순간순간 성령님의 지혜로

말 할 순간과, 말 하지 않을 순간을 잘 분별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영을 살리는 그런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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