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원은 먼지(티끌)로부터 시작되었다.
먼지같은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먼지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사람이 되게 하셨고,
창조자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존재의 시작이 먼지에 불과한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의 생기를 받고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은
그 사실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아니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거부한다.
얼마나 미련한 인생들인가!
조금만 눈을 들어 창조된 자연만물을 바라봐도
그 안에 하나님의 신성이 들어있는데,
사람들은 애써 그 사실들을 부인하고,
합리주의, 이성주의를 내세워서 자신들을 합리화시킨다.
그런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님은
죄인된 사람들을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기까지
사람들을 사랑하셨다.
그 하나님의 마음,
독생자를 내어 죽게까지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득가득 채워지길 소망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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