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를 향한 당신의 인내는 어디까지이십니까?
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들을 내어 죽게까지 하신 그 사랑을 제가 어찌 이해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없다하는 사람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오히려 더 죄악을 즐기며 사는 저를.
천국이 있다 하면서 이 땅에 속해 있는 저를.
하나님과 동행은 커녕 내 삶을 살기에 바쁜 저를.
하나님은 제가 나약하다는 것을 아시기에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기에 저를 사랑하시는건가요?
언제까지 저에 대해서 인내해주실껀가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