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어야 하고,
먹어야 살 수 있으며,
잠을 잘 공간이 필요하다.
의식주, 이것은 그저 인간생활의 기본요건이다.
취미생활, 운동, 여행등 이것은 의식주가 해결되면 인간이 누리고 싶어하는 것들이다.
사람사는 세상은 너무나 구조가 복잡해졌고,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런 세상 속에서,
초대 교회의 공동체 생활은 어떻게 가능할까?
의식주를 넘어 교육, 취미, 여행등 누려야 할 것들이 넘쳐나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
구약시대 성전이 황폐한데도 판벽한 집에 머물며 아직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는 그들과 지금 신앙인은 무엇이 다를까?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학개 1:2~4)
가진것 유지하려 하고, 더 늘리려 하는 세상 논리가 교회 안에도 가득한데,
어찌 복음이 복음다워 질 수 있을까!
'삶... >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한 어부인 내게 당신을 따르게 했나요 (0) | 2024.07.26 |
---|---|
믿음은 인격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0) | 2024.05.13 |
하나님의 경륜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의 삶 (0) | 2024.02.06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0) | 2024.01.04 |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에서 물이란? (0)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