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재무장 |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나이다.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저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 감이니라."[눅22:35~37]
수난을 앞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까지는 제자들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반겼지만 더 이상 사람들이 그들을 반기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가는 곳곳마다 핍박과 환난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향해서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더 없이 좋은 환경과 더 없이 좋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궁색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무디어져 있는 우리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늘도 땅에 있는 것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주님은 이런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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