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365 10월 2일 (전쟁터)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골로새서 1:5)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천국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생기가 납니다. 그런 우리가 소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그.. 2010. 10. 1. 10월 1일 (오직 주의 것)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의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것, 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둔 것이로구나." (아가 7:13) 신부는 자기가 맺는 모든 실과를 신랑되신 예수님께 드리고 싶어합니다. 우리 마음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것 묵은 것” 할 것 없이 다.. 2010. 9. 30. 9월 30일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시편 66:2)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할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모든 성도들은 매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물론 매일 하나님을 찬양해야.. 2010. 9. 29. 9월 29일 (문둥병자)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레위기 13:13) 오늘 말씀에 나온 규정은 얼핏 보면 참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규정 속에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둥병이 발했다는 것은 그 환자의 몸이 건강했음을 입증.. 2010. 9. 29. 9월 28일 (모든 인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시편 33:13) 하나님이 그의 보좌에서 몸을 굽히사 인류의 비참한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다는 말보다 더 하나님을 자비롭고 은혜로운 분으로 묘사하는 말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가 불.. 2010. 9. 29. 9월 27일 (여호와의 구원받은 백성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 33:29) 기독교는 사람을 비참하게 만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 이상한 .. 2010. 9. 29. 9월 26일 (화석류나무)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스가랴 1:8) 본문에 나오는 이상은 스가랴 때의 이스라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해석해 보면, 그것은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고 있는 하나.. 2010. 9. 29. 9월 25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3:26)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지금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에 있습니다. 양심이 더 이상 우리를 고발하지 않습니다. 이제 판결은 죄인인 우리에게 불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리하게.. 2010. 9. 29. 9월 24일 (하나님만 기다림)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고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하였음이라." (에스라 8:22)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는 그 일행.. 2010. 9. 28. 9월 23일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용납)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에베소서 1:6) 이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이 안에는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칭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받으셨다”는 말의 헬라어 원문 속에는 이보다 더 깊은 뜻.. 2010. 9. 28. 9월 22일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자민의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할지어다." (시편 149:2) 오 성도 여러분, 즐거워하십시오. 그러나 그 즐거움이 여호와로 인한 즐거움이 되게 하십시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2010. 9. 28. 9월 21일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예레미야 32:41) 하나님께서 이처럼 그의 성도들을 기뻐하시다니 우리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우리 자신 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 2010. 9. 27. 9월 20일 (여호와와 기도온의 칼이여)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사사기 7:20) 기드온은 그의 부하들에게 두 가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는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고 있다가 신호를 보내면 그 항아리를 깨고 횃불을 꺼내 불을 밝힐 .. 2010. 9. 27. 9월 19일 (자유)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이 “자유” 때문에 우리는 천국 책인 성경의 약속들을 얼마든지 우리 것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 여러분을 위해 뽑은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2010. 9. 18. 9월 18일 (믿음으로 사는 것과 믿음으로 행하는 것)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갈라디아서 5:25)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뭔지 아십니까? 믿음으로 사는 것과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곧 경험 신학의 달인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이 두 가지.. 2010. 9. 18. 9월 17일 (주님께로 나아가자)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마가복음 9:19) 낙심한 그 아버지는 자포자기한 채 제자들로부터 돌아서서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의 아들은 최악의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동안 그 아들을 고치기 .. 2010. 9. 16. 9월 16일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베드로후서 1:4)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은 물론 하나님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신성.. 2010. 9. 15. 9월 15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 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시편 112:7) 성도 여러분, 흉한 소식에 접했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만일 흉한 소식을 듣고 낙심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나을 게 뭐가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러분처럼 날아가 도움을 청할 하나님도.. 2010. 9. 14. 9월 14일 (예수님 안에서의 안전)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마가복음 4:36) 예수님은 그날 밤 바다의 대제독이셨습니다. 주님이 그곳에 계셨기 때문에 다른 배들도 그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작은 배를 타고 가더라도 예수님과 함께 가면 안전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배를 타고 간다고 해서 반드시 날씨가 청명한 것은 아닙니다.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 주님이 타고 가시는 배를 마구 흔들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타고 가는 작은 배 주변에는 사나운 비바람이 덜 몰아칠거라고 기대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간다면, 주께서 가시는 대로 가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에게 거친 파도가 일었다면 우리에게도 거친 파도가 일 것입니다. 앞서 가신 우리 주님이 그.. 2010. 9. 13. 9월 13일 (이른 비)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6) 오늘의 말씀은 한 사람이 얻는 위로가 종종 다른 사람에게도 아주 유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치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이미 파져 있는 샘을 사용할 수 .. 2010. 9. 11. 9월 12일 (질투의 하나님)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훔 1:2) 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사랑을 몹시 투기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셨습니까? 그.. 2010. 9. 11. 9월 11일 (분리)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고린도후서 6:17)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절대 세상에 속한 자가 되면 안됩니다. 성도는 그 생애에 위대한 목적을 가짐으로써 세상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에게는 “사.. 2010. 9. 10. 9월 10일 (교제의 산)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마가복음 3:13) 여기 주님의 주권이 있습니다. 참을성 없는 영혼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가장 높은 사역의 자리로 불러 주시지 않았다며 안달하고 불끈거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예수님이 자기의 원하시는 자를 부르신.. 2010. 9. 9. 9월 9일 (능력있는 기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이 말씀을 다르게 번역한 성경들도 있습니다. 어떤 성경에는 “내가 크고 기운나는 일을 네게 보이리라”로 번역되어 있으며, 어떤 성경에는 “크고 따로 예비된(reserved) 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그리스도인의 체험 속에는 예비된 특별한 일들이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영적 생명이 자라는 발달 과정이 다 같지 않다는 뜻입니다. 물론 회개라든가, 믿음이나 기쁨, 또는 소망처럼 하나님의 온 가족이 즐기는 공통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황홀한 기쁨이라든가, 영적교감, 그리스도와의 의식적인 연합과 같은 특이한 영역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신자면 누구나 다 거할 수 있는 그런 영.. 2010. 9. 8. 9월 8일 (하나님의 은혜 & 그리스도와의 연합)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니라." (호세아 14:8) 우리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그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습니다. 가지에 달린 열매는 그 뿌리 때문에 그런 열매를 .. 2010. 9. 7. 9월 7일 (영혼들에 대한 기갈)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마가복음 2:4) 믿음은 어떻게든 그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집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문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주님께 나.. 2010. 9. 6. 9월 6일 (빛)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15) 우리는 무언가 나타내기 위해 빛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와 함께 사는 사람이 복음을 모른 채 일주일을 넘길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빛을 발.. 2010. 9. 4. 9월 5일 (강건하라) "메섹에 유하며 게달의 장막 중에 거하는 것이 내게 화로다." (시편 120:5)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경건치 못한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야만 합니다. “내게 화로다”라고 부르짖어 봤자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주님이.. 2010. 9. 4. 9월 4일 (예수님의 사랑)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마가복음 1:41) 태고 적부터 있던 어둠이 “빛이 있으라”고 하신 전능자의 명령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즉시 빛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주 예수님의 말씀도 그 능력 있는 태고 적 말씀과 똑같은 능력.. 2010. 9. 3. 9월 3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야 너의 양 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고하라. 내가 네 동무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같이 되랴." (아가 1:7) 이런저런 핑계 대지 않고 우리 주 예수님을 가리켜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 자기들도 그를 사랑하기 바란다거나 자기들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만큼 주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완전히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는 아무도 그 영으로 하여금 편히 쉬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를 바라는 피상적인 희망이나,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고 단순히 믿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 2010. 9. 2.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