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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365

7월 4일 (진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복음 17:17) 성화는 사람이 중생할 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 속에 “살아 있는 새로운 원리”를 불어넣어 주심으로써 중생한 그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중생할 때 시.. 2010. 7. 3.
7월 3일 (파리한 소) "그 흉악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 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창세가 41:4) 저는 바로의 꿈에 관한 이 글을 읽을 때면 정신이 번쩍 날 때가 많습니다. 혹시 나태하고 게으르게 지내느라 그 동안 열심히 근면하게 일하며 성취한 모든 것들을 황폐하게 만들어 놓지는 않았는지. 냉.. 2010. 7. 2.
7월 2일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시편 33:21) 그리스도인들은 극심한 절망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으니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비록 환난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여전히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새들처럼 새장 안에 갇혀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2010. 7. 1.
7월 1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스가랴 14:8) 예루살렘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은 찌는 듯이 더운 한여름의 폭서에도 마르지 않으며 거세게 몰아치는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얼지 않습니다. 오 성도 여러분, 여.. 2010. 6. 30.
6월 30일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22) 우리 주 예수님이 얼마나 관대하신지 한번 보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사실 주님의 것 중 십분의 일만 가지고도 모든 천사들이 도저히 .. 2010. 6. 29.
6월 29일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우리가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4) 그 영혼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그냥 잔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그리스도는 죽어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속.. 2010. 6. 28.
6월 28일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우리 눈을 자아로부터 떼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은 항상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 2010. 6. 25.
6월 27일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출애굽기 8:28) 이 말은 폭군 바로의 입에서 나온 간교한 말입니다. 만일 애굽에 노예로 잡혀 있던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애굽을 떠.. 2010. 6. 25.
6월 26일 (너도 우리같이...되었느냐)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이사야 14:10) 입으로는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했지만 실은 복음을 배반한 사람, 이 벌거벗은 영혼으로 하나님 앞에 나타날 때 어떤 운명에 처해질까요? 하나님이 그를 향하여 “너 저주받은 자.. 2010. 6. 25.
6월 25일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이사야 40:9) 그리스도를 아는 우리의 지식은 어떤 점에서 보면 웨일스의 산 중 하나를 .. 2010. 6. 24.
6월 24일 (진정으로 복이 있는 자)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27-28) 우리 주님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 2010. 6. 23.
6월 23일 (뒤집지 않은 전병)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호세아 7:8) 여기서 뒤집지 않은 전병은 한쪽이 익지 않은 전병을 말합니다. 따라서 에브라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되 그 영향을 골고루 다 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즉 부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지만 아직 반항하고 있는 부분이.. 2010. 6. 21.
6월 22일 (영적 성전의 건축자)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스가랴 6:13) 그리스도는 그의 영적 성전의 건축자십니다. 그는 그것을 그의 변함없는 사랑과 전능하신 은혜와 무오하신 진실성 위에 세우셨.. 2010. 6. 19.
6월 21일 (하나님의 견고한 터)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디모데후서 3:19)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서 있을 수 있는 기초는 바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 2010. 6. 18.
6월 20일 (체질함)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모스 9:9) 모든 체질은 하나님의 명령과 허락하에 오는 것입니다. 사탄은 먼저 하나님께 여쭤 보고 허락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욥에게 손가락을 댈 수 있었습니다. 아니 .. 2010. 6. 18.
6월 19일 (성령의 충만함)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더라." (사도행전 2:4) 만일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된다면 이 아침이 참으로 복된 아침이 될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성령으로 충만해졌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 2010. 6. 18.
6월 18일 (네 구속자)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이사야 54:5) 우리 구주 예수님은 전적으로 우리의 것일 뿐 아니라 영원히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직임은 다 우리를 위해 있는 것입.. 2010. 6. 17.
6월 17일 (여호와여 도우소서)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시편 12:1) 이 기도는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아주 놀라운 기도입니다. 비록 짧긴 하지만 때에 맞고, 지혜로우며, 시사하는 바가 많은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주변에 신실한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을 .. 2010. 6. 16.
6월 16일 (약속)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성도들은 절대 불신앙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불신앙에 대해 가볍게 말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진실하심과 신실하심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틀림없.. 2010. 6. 15.
6월 15일 (기쁨)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세기 21:6) 다 늙은 사라가 아들을 낳다니 이런 영광이 어디 있습니까? 이것은 자연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니 오히려 자연 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 2010. 6. 14.
6월 14일 (여호와를 기뻐하라)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4) 이 말씀 속에 담겨 있는 가르침이 생사에 관한 경건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놀라운 가르침이 될테지만, 진지한 성도들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가르치는 말씀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성도의 생명은.. 2010. 6. 11.
6월 13일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여기서 예수님은 “값없이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값도 원하지 않을 뿐더러 어떤 준비도 원치 않으십니다. 또 여러분의 기.. 2010. 6. 11.
6월 12일 (왕의 저울)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다니엘 5:27)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저울에 자주 달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다윗이 지은 시편 몇 편을 읽어 보십시오. 경건의 연습이 될 것입니다. 그 구절 하나하나를 묵상할 때마다 여러분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 2010. 6. 11.
6월 11일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4:19) 이 지구상에는 태양에서 오는 빛 외의 다른 빛은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의 가슴 속에 예수님에 대한 참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주 예수님 자신으로부터 온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모든 사랑은 바로 이 하.. 2010. 6. 10.
6월 10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우리가 회심하는 즉시 천국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아마 우리는 그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기 위해 여기서 지체하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었을 것입.. 2010. 6. 9.
6월 9일 (대사를 행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편 126:3) 어떤 성도들은 뭐든지 어두운 면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동안 자기들을 위해 행하신 것보다는 자기들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어.. 2010. 6. 8.
6월 8일 (전쟁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저희가 그 땅에 거하여 사로잡힐 때까지 이르렀더라." (역대상 5:22) 주 예수의 깃발 아래서 싸우는 전사 여러분, 거룩한 기쁨을 가지고 오늘의 말씀을 잘 보십시오. 만일 그 전쟁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옛날과 마찬가지로 .. 2010. 6. 7.
6월 7일 (악을 미워하라)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시편 97:10) 여러분은 “악을 미워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악이 여러분에게 이미 가한 그 해악들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악을 미워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 2010. 6. 5.
6월 6일 (나는 미천하오니)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욥기 40:4) 길을 잃고 헤매는 가련한 죄인 여러분, 여기 여러분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미천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았던 성도들 중 자신.. 2010. 6. 5.
6월 5일 (구원의 방주)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창세기 7:16)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자 하나님은 그 사랑의 손으로 노아를 온 세상과 격리시켜 방주에 닫아 넣으셨습니다. 선택의 의미를 갖고 있는 그 문은 우리와 세상(악한 자의 손에 있는..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