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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365

11월 1일 (가정 교회)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빌레몬서 1:2) 여러분 집에는 교회가 있습니까? 부모와 자녀, 친구와 친지들이 모두 다 그 교회 교인입니까? 아니면 그 중 어떤 사람들은 아직 회심하지 않은 상태입니까? 여기서 잠깐 멈춰 서서 나는 우리 집에 있.. 2010. 10. 31.
10월 31일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패역한 자라도 그 안에 생명의 불씨가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그는 회복을 열망할 것입니다. 이처럼 새롭게 되는 데는 우리가 회심할 때 필요했던 것과 똑같은 은혜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회심할 때 우리는 .. 2010. 10. 30.
10월 30일 (감사와 찬양)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시편 9:1) 우리는 기도가 응답될 때마다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마치 천국에서 사랑의 태양이 이 땅을 따스하게 비칠 때 이 땅에서 감사의 안개가 올라가듯 말입니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까? 여러분의 간구 소.. 2010. 10. 29.
10월 29일 (주기도문)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9) 이 기도는, 모든 참기도가 다 그렇듯이, “우리 아버지”라고 부름으로써 시작되고 있습니다. 양자의 영을 가진 자만이 이렇게 부를 수 있습니다. “내가 일어나 내 아버지께 가리라”고 .. 2010. 10. 29.
10월 28일 (택함)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복음 15:19) 여기 특별한 은혜와 차별되는 배려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2010. 10. 27.
10월 27일 (미쁘다 이 말이여)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디모데후서 2:11) 바울은 성경에서 “미쁘다 이 말이여”라는 말을 네 번 했습니다. 그 맨 처음 것은 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2010. 10. 26.
10월 26일 (선한 청지기)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학개 1:9) 인색한 사람들은 교회나 선교 단체에 내는 헌금이 아까워 발발 떨며 조.. 2010. 10. 26.
10월 25일 (진리)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요한2서 1:2) 일단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 우리 전인(全人)을 그 진리에 복종시키게 되면, 어떤 인간적인 능력이나 지옥의 세력으로도 그 진리를 우리에게서 몰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들어온 하나님의 진.. 2010. 10. 25.
10월 24일 (생명)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곧 그의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이로다." (시편 104:16) 우택(수액)이 없으면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할 뿐 아니라 아예 생존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생명력이 필수적입니다. 그 안에 생명(성령 하나님에 의해 우리 안에 불어넣어진 생명의 원리)이 없으면 여.. 2010. 10. 24.
10월 23일 (너희도 가려느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67)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버리고 더 이상 그리스도와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그 중 한 사람입니까? 무슨 이유로 주님 곁을 떠났습니까? 과거에 그럴 만한 이유라도 있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충분히 채.. 2010. 10. 22.
10월 22일 (은혜언약)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호세아 14:4)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성품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신학자요, 이 말씀의 충만함 속에 푹 잠길 수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선생입니다. 이 말씀은 .. 2010. 10. 21.
10월 21일 (우리를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14) 여러분은 주님께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까? 주께서 여러분을 위해 무언가 해주신 적이 있습니까? 주께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까? 여.. 2010. 10. 21.
10월 20일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4:15) 영적으로 발육이 정지된 채 난장이로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해마다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거나 새로워졌다는 느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비록 존재하.. 2010. 10. 19.
10월 19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요함)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린도전서 1:3) 성도 여러분, 혹시 자신의 거듭난 새 생명이 너무 약해 애통해 하고 계십니까? 믿음이 너무 적어서, 사랑이 너무 빈약해서 애통해 하고 계십니.. 2010. 10. 18.
10월 18일 (주님의 숲) "주의 은택으로 년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시편 65:11) “기름이 떨어지는 주의 길”은 많이 있는데 특히 기도의 길이 그렇습니다. 골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성도들은 “나의 수척함이여, 나의 수척함이여, 내게 화로다”라고 부르짖을 필요가 없습니다. 굶주리는 영혼들은 시.. 2010. 10. 16.
10월 17일 (하나님의 신실하심)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니라 하고" (사무엘상 27:1) 이 때 다윗의 마음속에 있던 생각은 거짓 생각이었습니다. 왜냐.. 2010. 10. 16.
10월 16일 (와서 먹으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요한복음 21:12) 성도는 이 말씀 속에서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오라는 거룩한 초대를 받습니다. “와서 조반을 먹으라”는 말씀은 주님과 같은 식탁에서 주님과 같은 식사를 한다는 뜻.. 2010. 10. 16.
10월 15일 (그의 임하는 날)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말라기 3:2) 그리스도는 이 땅에 처음 강림하실 때 장엄한 모습으로 강림하신 것도 아니요 능력을 나타내며 강림하신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실 그 시험하.. 2010. 10. 14.
10월 14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립보서 3:8)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안다는 것은 개인적인 지식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내가 예수님을 아는 것이.. 2010. 10. 13.
10월 13일 (회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7:10) 죄에 대해 통회 자복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회개는 자연의 정원에서 자라기에는 너무 고상한 꽃입니다. 진주는 조개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 2010. 10. 12.
10월 12일 (말씀 묵상)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시편 119:15) 혼자 있는 것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는가 하면 침묵이 웅변보다 지혜로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그를 섬기는 데 필요한 영적인 힘을 비축하며 홀로 있는 시간을 많이 .. 2010. 10. 11.
10월 11일 (기도)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 애가 3:41) 기도는 우리에게 자신의 무가치함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우리처럼 교만한 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교훈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지 않고 그냥 은혜를 베푸신다면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 존재인.. 2010. 10. 9.
10월 10일 (흠 없이)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유다서 1:24) 마음속으로 “흠이 없이!”라는 이 놀라운 말을 자꾸 생각하십시오. 우리는 지금 흠이 없는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가 사랑으로 시작하신 그 일을 끝까지 완.. 2010. 10. 9.
10월 9일 (하나님의 은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유다서 1:24) 어떤 의미에서 천국으로 가는 길은 아주 안전합니다. 그러나 또 어떤 점에서 보면 그보다 더 위험한 길도 없습니다. 그 길은 많은 곤란이 따릅니다. 발을 잘못 디디면(하나님의 은혜가 .. 2010. 10. 8.
10월 8일 (밤이 맟도록)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누가복음 5:4)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인간 행위의 필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많은 고기를 잡아올린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부와 그의 배 혹은 그의 낚시 도구 역시 무시하면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이 .. 2010. 10. 7.
10월 7일 (연단)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헤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민수기 11:11)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자주 환난을 보내십니다. 우리 믿음이 굳건하면 그.. 2010. 10. 6.
10월 6일 (영생의 샘물)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4)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현재 자신을 만족시킬 것뿐 아니라 영원히 만족시킬 것까지 주님 안에서 충분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위로가 부족해서 대낮에 피곤.. 2010. 10. 5.
10월 5일 (힘을 공급해 주시는 이유)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열왕기상 19:8) 자비로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모든 힘은 낭비하거나 자랑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섬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로뎀 나무 아래 누워 자다가 .. 2010. 10. 4.
10월 4일 (노년의 참된 빛)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스가랴 14:7) 우리는 종종 저녁에도 빛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불길한 예감을 가지고 노년의 때를 기다립니다. 사실 많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노년은 그들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입니다. 인생이라는 .. 2010. 10. 2.
10월 3일 (부리는 영)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히브리서 1:14) 천사들은 하나님의 성도들을 시중드는 자들로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 발이 돌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우리 손을 붙잡고 다닙니다. 그들은 여호와에 대한 충성 때문에 그의 사.. 201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