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스펄전의 아침묵상365 4월 5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누가복음 23:26) 본문에 나오는 시몬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교회가 온 세대에 걸쳐 하는 사역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할 일은 시몬처럼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 2010. 4. 3. 4월 4일 (예수 안에서 완전)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린도후서 5:21) 애통하며 슬피 우는 성도들이여! 왜 우십니까? 자신이 더럽고 추해서 우십니까? 완전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은 바로 그 주님 안에서 .. 2010. 4. 3. 4월 3일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지신 예수님)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요한복음 19:16) 주님은 밤새 심한 고민 가운데 괴로워하시다가 이른 아침에는 가야바의 집 뜰에서 보내셨습니다. 그런 다음 가야바에게서 서둘러 빌라도에게 보내졌으며, 빌라도에게서 다시 헤롯에게로, 헤롯에게서 다시 빌라도에게로 보내졌.. 2010. 4. 2. 4월 2일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마태복음 27:14) 사람의 아들들을 축복하실 때는 한번도 말을 더디 하신 적이 없는 우리 주님께서 자신을 위해서는 한마디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이 사람과 같이 말한 사람이 없었으며.” 그와 같이 침묵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 2010. 4. 1. 4월 1일 (입맞춤)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아가 1:2) 지금까지 여러 날 동안 구세주의 고난에 대해 묵상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 점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4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이 첫날 약혼자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 설레는 사람처럼 우리도 주님을 향해 설.. 2010. 3. 31. 3월 31일 (채찍질 당하신 주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빌라도는 우리 주님을 로마 병정들에게 넘겨 주어 채찍으로 치게 했습니다. 당시 로마인들이 치던 채찍은 가장 끔찍.. 2010. 3. 30. 3월 30일 (헤아림 받는 고난)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53:12) 예수.. 2010. 3. 29. 3월 29일 (고난을 통한 온전함)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히브리서 5:8)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 대장 예수 그리스도는 고난을 통해 온전해지셨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죄인인 우리, 완전과는 거리가 먼 우리가 고난을 통과하도록 부르심 받았다고 해서 조금도 이상하게 .. 2010. 3. 29. 3월 28일 (지식에 넘치는 사랑)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에베소서 3:18) 그리스도의 사랑은 얼마나 크고 달콤하며 충만하고 신실한지,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람의 아들들을 향하신 주님의 그 비할 데 없는 사랑, 전대 미문의 그 사랑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 2010. 3. 26. 3월 27일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마태복음 26:56) 주님은 제자들을 버리신 적이 한번도 없는데 제자들은 죽음이 두려워 주님이 고난당하실 바로 그 순간에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자신의 힘만 .. 2010. 3. 26. 3월 26일 (주님의 사랑)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 (요한복음 18:8) 성도 여러분, 주님은 시험당할 때조차 자기 손안에 있는 양떼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죽음이 임박했는데도 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열정을 강력히 나타내셨습니다.. 2010. 3. 25. 3월 25일 (속이기 위한 입맞춤)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누가복음 22:48) “원수의 입맞춤은 속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상이 우리에게 애교 띤 얼굴로 아양을 부릴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께 그랬던 것처럼 우리를 배신하기 위한 .. 2010. 3. 24. 3월 24일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5:7) 주님의 이 경외심은 마귀가 주님에게 하나님이 너를 완전히 잊어버리셨다고 속삭일 때 일어났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엄한 시련.. 2010. 3. 23. 3월 23일 (그리스도의 고난)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여러분은 주님이 유혹과 싸울 때 그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아십니까?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던지 온몸에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죄의 무게가 .. 2010. 3. 22. 3월 22일 (주님의 기도)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39) 우리 주님께서 시험당하실 때 드린 기도 속에는 우리에게 교훈이 될 만한 특징이 몇 .. 2010. 3. 20. 3월 21일 (주님의 고난)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한복음 16:32) 우리 가운데 겟세마네에서 괴로워하시는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은 아직 “그 심한.. 2010. 3. 20. 3월 20일 (나의 사랑하는 자)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아가 2:8) 이것은 그 옛날 교회가 가장 기뻤던 순간에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께 붙인 귀한 이름입니다. 새들이 지저귀며 종달새 소리 나는 계절이 되었어도 교회가 주님께 바치는 .. 2010. 3. 19. 3월 19일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로마서 4:20)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을 잘 관리하십시오. 믿음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길.. 2010. 3. 18. 3월 18일 (하나님의 아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라디아서 3:26) 하나님은 그의 모든 자녀에게 다 똑같은 아버지십니다. 그런데 믿음이 적은 사람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오, 나도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 그의 칼을 휘두르듯 그렇게 용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 2010. 3. 17. 3월 17일 (가난한 자를 생각하는 것)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갈라디아서 2:10)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왜 그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기만 하면 모두 부자로 만드실 수도 있을텐데 왜 그들이 가난하게 살도록 허용하셨을까요? 하나님은 그들 .. 2010. 3. 16. 3월 16일 (주와 함께 객이 됨)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시편 39:12) 오 주여, 그렇습니다. 저는 주님께 객이 된 것이 아니라 주와 함께 객이 되었습니다. 제가 자연인일 때 주님.. 2010. 3. 15. 3월 15일 (은혜 안에서 강하라)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디모데후서 2:1) 그리스도는 그 자신 안에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은혜를 갖고 계시지만 자신을 위해 간직하지는 않으십니다. 마치 물탱크가 그 물을 수도관으로 다 흘려 보내고 자신을 비우듯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들을 위해.. 2010. 3. 13. 3월 14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세상에! 은혜를 뽐내다니 참으로 우스운 일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주 큰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대 넘어지지 않을 거야. 적은 믿음을 가진 불쌍한 사람은 넘어질지 모르지만 나는 절대 넘어지지 않.. 2010. 3. 13. 3월 13일 (복음의 기쁜소식)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열왕기하 7:3)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본서는 주로 그리스도인들을 세워 주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아직 구원받은 성도가 아니라면, 저는 여러분이 속히 구원받기 바라며 그.. 2010. 3. 12. 3월 12일 (이웃 사랑)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태복음 5:43) “네 이웃을 사랑하라.” 어쩌면 여러분은 가난한데 여러분 이웃에 사는 사람은 엄청난 부자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오두막집 옆에 으리으리한 저택을 짓고 살지도 모릅니다. 그의 저택에는 딸린 .. 2010. 3. 11. 3월 11일 (죄)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7:13) 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처음 회심했을 때는 양심이 예민하기 때.. 2010. 3. 10. 3월 10일 (고난 중에 감사)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시편 30:6) “모압이 그 찌끼 위에 안연히 처하여 한번도 어려움을 당한 적이 없구나.” 인간에게 많은 재물을 주어 보십시오. 그의 배가 계속해서 풍성한 화물을 싣고 집으로 돌아오게 해보십시오. 바람과 파도가 그의 편이 되어 그 배.. 2010. 3. 9. 3월 9일 (사랑스러운 분) "입은 심히 다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여자들아 이는 나의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가 5:16)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그의 아름다움은 감탄과 탄복을 자아내기보다 사랑받아야 할 아름다움입니다. 그분은 기.. 2010. 3. 8. 3월 8일 (그리스도인의 고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사도행전 14:22)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다 시련을 겪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택하실 때 그들을 시련 없이 사는 백성들로 만드실 의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은 .. 2010. 3. 5. 3월 7일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마가복음 11:22) 믿음은 영혼의 발입니다. 우리는 그 발로 하나님의 계명의 길을 따라 행진합니다. 물론 사랑이 그 발을 좀더 빨리 움직이게 할 수는 있지만 영혼을 데리고 가는 발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거룩한 헌신과 성실한 경건의 바퀴들이 .. 2010. 3.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