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실제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 앞에 설 것입니다. 죽음은 삶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전혀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것이기에, 분명 낯선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을 통해 육신의 장막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본향으로 돌아간다고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믿음이 부족해서 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서도 실제적인 믿음으로는 그것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남아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 때문입니다. 세상은 너무나 험하고 험해서 떠나고 남은 자들의 대한 애처로움과 안타까움 입니다. ..
2021. 5. 4.
언약.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이루실 것이며, 장차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요셉에게 그 꿈에 대한 해석을 하게 하시며, 결국 그 해석대로 하나님은 성취해 가십니다. 그러하기에, 천국 본향을 가는 과정 가운데, 천로역정에 나오는 크리스챤처럼 수많은 유혹과 아픔과 실패가 있겠지만,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천국, 그 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영원히 우리가 사모해야 할 본향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봅니다.
2021. 3. 20.
나그네 인생길.
그리스도인들은 나그네 인생길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직 복음의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땅에서의 복이 다 인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 진정한 복은 땅에서의 복이 아닌,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셨던. "천국" 복음 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외침, 예수님의 외침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였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을 가기 위한 잠깐의 나그네의 삶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더 살기 편해지고 있습니다. 의, 식, 주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점점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낙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손해는 보는 삶, 그리스도를 위해 낙을 포기하는 삶,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는 삶, 그리스도를 위해 나..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