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89 더하시는 하나님 찾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2009. 7. 14. 생명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생명은 죄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의를 행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당신과의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가능케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지금 이 순간 이룬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해 내 삶이 풍성해집니다. 조급해 하.. 2009. 7. 6. 은혜가 다스리는 삶중에서... 은혜가 다스리는 삶중에서 차에는 다양한 향이 있다. 스티브 맥베이 하나님의 가족 안에는 다양성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는 예수님의 생명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당신이나 내가 그렇듯, 저마다 싫어하는 향과 자기 취향에 잘 맞는 향이 있다. 다양한 향은 교회 안의 다양성을 의.. 2009. 6. 28. 2더하기 2는? TV 한 프로그램에서 말한다. 2더하기 2는 5라고. TV를 보던 7살짜리 딸이 말한다. 2더하기 2가 왜 5야!!!! 그러면서 자신있게 힘주어 말한다. 3이지^^ 아바지~ 2009. 5. 31. 시간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생명이다. 생명을 돈으로 주고 살 수 없지 않은가! 그러나 생명, 즉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에 대한 자각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인간이 어찌 완벽하게 살 수 있겠는가! 어찌 그렇게 빡빡하게 살려는가! 삶에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나는 열심히.. 2009. 5. 12. 고지론 주의자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선 돈도 있어야 하고 출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고지론 주의자라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이 돈으로 될까? 물론 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세상을 맛보게 되면, 세상이 너무 달콤해서 좀처럼 그것을 내려 놓지 못한다. 세상의 물질이 권력이 .. 2009. 5. 4.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 2009. 4. 27. 하루를 살아도... 하루를 살아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의를 행하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영의 것을 추구하며 살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기뻐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없이 100.. 2008. 6. 24. 은혜 젊은 아들은 백혈병에 걸려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서 아들은 점점 기운을 잃고 짜증만 늘어난다. 그 옆엔 애타는 눈으로 아들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어머니가 계신다. 아들의 짜증에도 불구하고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아파하는 아들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주면.. 2008. 5. 8. 말 말이란 들을 수 있는 생각인 것이다. 사람은 말을 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당신의 대화가 기품이 있고 순전하다면, 그것은 기품있고 순전한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아마도 베드로가 주님을 배반하던 날 저녁, 어느 비자가 베드로에게 "네 말소리가 너를 나타내 준다"라고 한 말은 우리들 .. 2008. 4. 1. 천국 나는 당신이 천국을 절대로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경험하는 모든 기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여전히 어두움과 고통의 자리이며, 앞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이 세상에 지나치게 얽매인 나머지 더 이상 천.. 2008. 4. 1.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절기들 "당신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율법이 이제는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그림자라고 정말 확신하고 있는가?"라고 묻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확신한다. 골로새서 2장 16-17절을 보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 2008. 4. 1. 자기의를 내려 놓음 자기의를 내려 놓음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벧전2:23). 적극적으로 교회에 참여하여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교회내에서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된다. 목사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성도들의 모든 일거수 일투.. 2008. 1. 24.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중에서 세상은 무법자 천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태초부터 있었던 가인의 죄목인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을 제 손아귀에 쥐고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제 손아귀에 쥐고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무척 가슴 아프게 한 자입니다. 그의 동생은 피흘리는 제사를 지내라는 하나.. 2008. 1. 22. 내어 맡김 내어 맡김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나서부터 내 마음속에서는 지난 삶에 대한 후회와 더불어 앞으로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하게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다. 그래서 영육간 생활에서 과감하게 끊어버릴 것은 버렸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알차게 하나씩 채워간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잠시 서.. 2008. 1. 18. 동행 하나님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이며 그 존재 가운데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것을요. 그 어떤 삶도 주님 없는 삶은 공허할 수 밖에 없으며 헛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지금 숨을 쉬며 주님을 느끼며 주님과 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귀한 삶임을 .. 2007. 12. 27.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즉,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그분의 삶과 죽음과 부활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복음은 실제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2천여 년 전에 팔레스타인에 오셔서 그분 자신과 그분의 사역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복음 .. 2007. 10. 15. 퇴원(7월2일) (퇴원 후 이틀 후에 아들 건이게 세상을 보게 됐다.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선물) (퇴원하는 날) 골수기증 조건이(조직적합성항원(HLA : Human Leukocyte Antigen)) 일치할 확률은 2만명중에 1명꼴이며, 매년 약 500여명의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지만, 이중 40%정도만 조혈모세포 기증(비혈연)을 통.. 2007. 7. 5. 골수이식 성공 (하나......) 5월 21일 병원에 입원하여 골수검사 2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골수이식과정을 거치면서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식전에는 혈액을 전혀 만들지 못해서 거의 날마다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젠 수혈을 전혀 받지 않아도 되고 혈액수치는 정상을 향해서 날마다 조금씩 조.. 2007. 6. 27. 축복 받은 내 삶 욥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는 것 때문에 구약시대 당시 사상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커다란 고통을 당하였다. 하지만 욥은 모년에 처음 복보다 더한 복을 받음으로 그의 의로움이 입증되어졌다. 내 믿음을 욥과 비교하는 자체가 우습지만, 병 걸리기 전과 병 걸린 후의 나의 모습은 욥과 같은 커다란 .. 2007. 6. 22. 퇴원을 기다리며... 6월4일 이식을 받고 오늘이 16일째다. 창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여전히 변한것 없이 생동감 넘치게 움직이고 있다. 5월 21일 입원할 당시는 봄 날씨였는데, 지금 들어보면 한결같이 한여름 더위라고들 한다. 세상은 여전히 돌고 돌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나에게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조.. 2007. 6. 21. 먹고 싶다. 골수이식이 끝나고 4일째 되는 날, 여전히 많이 힘들다. 고항암과 방사선 치료로 인해 몸이 많이 지쳐 있고 혈액수치 또한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항암시작한지 3일째 되는 날부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다. 일주일은 넘은것 같다. 지금도 속이 울렁거.. 2007. 6. 8. 항암치료 끝~~ 오늘로 항암치료가 끝났다. 계속된 항암치료로 인해 속이 메스껍고 음식을 삼킬수가 없었다. 지금도 음식생각을 하면 울렁울렁~~ 내일은 외출하는 날이다. 방사선 치료를 받기 위해 지하1층으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ㅋㅋ..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이식전 모든 치료가 마치게 된다. 토요일, 주일.. 2007. 5. 31. 항암치료1일전. 내일부터 항암제가 투입되니 맘 단단히 먹으라고 의사가 와서 한마디 하고 간다. 음..이제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나보다. 폴대에 영양제만 달려있었는데, 오늘은 간보호제와 바이러스 부작용 약인가 뭔가가 주렁주렁 달려 내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후후..과연 부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고통이 .. 2007. 5. 26. 히크만 수술 (여름 내내 달고 있느라 많이 힘들었다. 이젠 이것도 추억으로 남는구나.) 어제는 히크만을 가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생각처럼 아픈 수술은 아니었다. 그러나 문제는 밤이었다. 마취가 풀리고 수술부위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들.. 2007. 5. 24. 이식병동입원 5월21일 드디어 이식병동에 입원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듣기로는 이식병동은 창문도 없는 답답한 공간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입원해 있는 AMT05실은 1인실로 밖으로는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 한강이 보이는 아주 전망좋은 곳이다. 물론 앞으로 치료가 시작이 되면 밖을 볼 여유도 없어지겠.. 2007. 5. 23. 이식전 검사 이식전 검사를 오늘, 내일 받게 된다. 오늘은 CT촬영, 초음파검사, 이비인후과 검사가 있었다. CT촬영은 머리와 가슴을, 초음파 검사는 복부쪽으로, 이비인후과는 코와 귀를 검사하였다. 이참에 온 몸을 검사하니, 이식을 받고 난 후에는 누구보다도 오래 살 것 같은 예감이 든다.(ㅋㅋ) ........ 입원해서 .. 2007. 5. 17.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지키자 입원하기전 외래가 있는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수혈을 양팔을 통해서 받았기 때문에 곳곳에 바늘자국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식수술을 위해서 입원하게 되면 히크만이라는 관을 몸에 삽입하기 때문에 그것을 통하여 수혈을 받게 된다. 더이상 바늘로 인한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해방이다. 수혈을 .. 2007. 5. 16. 아내의 빈자리. 거의 만삭인 몸으로 힘들어도 힘들다는 표현 한 번 안하고 늘 내 옆에서 지켜주던 아내. 오늘 아내의 빈 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다. 저녁에 하혈이 있어서 병원에 가 보았더니 자궁 안쪽문이 열려 있다고 한다.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는 의사의 말.. 많이 안쓰럽다. 아내의 옆.. 2007. 5. 10. 낮은 자리에서..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교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닌, 우리가 어떠하든지 간에 사랑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한 우리가 누구를 정죄하며, 판단하며, 조롱할수 .. 2007. 5. 9.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